배우 지승현이 최수종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 장군 양규 역을 맡은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최수종과 연기 호흡을 맞춘 당시를 떠올리며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다. 엄청 밝게 인사해 주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 진행할 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서 조언해 주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화제의 전사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사 장면 촬영 후 선배님께서 연락이 오셨다. '승현아, 애썼다'라고 해주셨는데 그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라며 최수종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지승현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한 엘리트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캐나다 어학연수와 교직이수까지 마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창한 언어 실력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직접 영어 더빙에 참여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