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네스 미첼이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케네스 미첼이 ALS(루게릭병)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49세. 유가족들은 케네스 미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5년 반 동안 케네스 미첼은 루게릭병으로 인한 끔찍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케네스 미첼만의 방식으로, 그는 매 순간 충만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모든 시련을 이겨냈다"며 "하루하루가 선물이며, 결코 혼자 걷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살았다"고 전했다.
케네스 미첼은 2018년 ALS 진단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휠체어를 사용했다. 그는 당시 이 사실을 밝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일을 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을 보려고 노력한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케네스 미첼은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에서 클링온 콜, 콜샤, 테나빅과 아우렐리오를 연기했다. 또한 '캡틴 마블'에서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아버지 역을 맡았고, 영화 '미라클', '테니스, 애니 원...?', '홈 오브 더 쟈이언츠'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케네스 미첼이 ALS(루게릭병)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49세. 유가족들은 케네스 미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5년 반 동안 케네스 미첼은 루게릭병으로 인한 끔찍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케네스 미첼만의 방식으로, 그는 매 순간 충만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모든 시련을 이겨냈다"며 "하루하루가 선물이며, 결코 혼자 걷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살았다"고 전했다.
케네스 미첼은 2018년 ALS 진단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휠체어를 사용했다. 그는 당시 이 사실을 밝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일을 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을 보려고 노력한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케네스 미첼은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에서 클링온 콜, 콜샤, 테나빅과 아우렐리오를 연기했다. 또한 '캡틴 마블'에서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아버지 역을 맡았고, 영화 '미라클', '테니스, 애니 원...?', '홈 오브 더 쟈이언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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