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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각오한 크래비티..'러브 오어 다이'에 담은 청춘 에너지 [6시★살롱]

  • 이승훈 기자
  • 2024-02-26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청춘의 사랑을 찾아 떠났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발매했다. 지난해 9월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이다.

'에버샤인'은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가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는 신보다. 청량한 젊음은 물론, 뜨거운 청춘의 사랑 등 있는 그대로 날 것의 감정을 가감 없이 쏟아내면서 한층 더 뚜렷해진 크래비티만의 컬러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증명하는 대표곡이다.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트랙으로 '내 모든 걸 바쳐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크래비티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그려냈다. 또한 멤버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 물오른 크래비티의 자신감을 배가시켰다.


I can't stop this feeling
더 빠져 Keep falling
지독한 고통 악몽뿐이지만
오직 내 꿈은 너뿐야
Love or Die

I want you to heal me
My heart is still bleeding
결국 이 밤도 끝이 나겠지만
너 없이 눈 뜰 수 없어
Love or Die

아름다운 기억마저 faded
악몽만 선명하지만

눈을 떠도 지속되는 악몽 속에서 깨워줘
여전히 너만을 그리워 해
미련조차도 못 버리겠네
어차피 내게 허락이 되는 선택은
언제나 둘 뿐인데

너만이 내 숨인 걸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도 눈여겨볼 만하다. 크래비티는 사랑을 찾아 떠난 여정, 청춘의 수많은 순간들,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보다 단단해지고 여전히 끝없는 도전을 계속한다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또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며 겪어온 시련, 여러 감정의 변화,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크래비티 앞에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냈다. 환 마디로 크래비티의 생생한 현재이자 미래의 이야기다.

5개월 만에 초고속 국내 컴백으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한 크래비티다. 이들이 '에버샤인'으로 어떤 성장사와 커리어를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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