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K-오컬트 장르의 힘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감독 장재현)는 32만 78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 7575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이번 주 내 300만 관객을 넘어 손익분기점(3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2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파묘'가 흥행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파묘'의 흥행에 이어 '듄: 파트2'의 개봉까지,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파묘'에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감독 폴 킹)가 3만 87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0만 9103명으로, '웡카'는 올해 첫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1만 8487명),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812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2만 9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감독 장재현)는 32만 78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 7575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이번 주 내 300만 관객을 넘어 손익분기점(3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2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파묘'가 흥행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파묘'의 흥행에 이어 '듄: 파트2'의 개봉까지,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파묘'에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감독 폴 킹)가 3만 87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0만 9103명으로, '웡카'는 올해 첫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1만 8487명),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812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2만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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