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 컴포즈커피 광고 영상이 조회수 2300만 뷰를 돌파하며 '뷔 이펙트'를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1월 16일 컴포즈커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V is a Composer, eVeryone is a Composer' 영상은 2월 22일 2000만 뷰를 넘어섰다. 27일 오전 7시 기준 2338만 뷰를 기록했다.

이번 뷔의 컴포즈커피 광고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 전 세계 트렌드를 장식하며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뷔의 이름과 컴포즈커피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캠페인 "V is a composer, eVeryone is a composer"이라는 메시지에는 뷔가 작곡을 하듯 가장 맛있는 커피를 찾아준다는 의미가 담겼다.

광고는 CF계 스타 감독 유광굉의 작품으로 뷔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기와 감독의 다채로운 영상미가 시너지효과를 내며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뷔는 광고 콘셉트에 대해서 "한 잔의 커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완벽하게 작곡한다는 의미를 담아 광고를 표현했는데 감독님이랑 저랑 같이 얘기도 많이 나누고 연출을 짰다"라고 밝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역량을 발휘했다.

뷔가 작곡가로 변신한 광고 콘셉트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커피를 작곡한다는 의미의 컴포즈커피 브랜드명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뷔 홍보모델로 공식 발표되자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은 광고 업로드와 함께 전일 대비 팔로워 약 53%가 급증했으며 2월 현재 250%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컴포즈 앱 누적 가입자도 약 290만 명이 증가했다. 뷔라면 뭐든 팔린다는'뷔 이펙트'가 어김없이 발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