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해 옷을 벗고 강남 일대를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 모 씨(2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후 강남구 삼성동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집기류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최 씨는 카페에서 나와 웃통을 벗고 선릉도 일대 길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최 씨를 보호 조치했다. 또 경찰은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최 씨에게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은 신청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2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 모 씨(2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후 강남구 삼성동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집기류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최 씨는 카페에서 나와 웃통을 벗고 선릉도 일대 길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최 씨를 보호 조치했다. 또 경찰은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최 씨에게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은 신청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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