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슈퍼 히어로 영화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의 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완전히 닫혀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2022년 넷플릭스 '돈 룩 업' 공개 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약과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고, 티모시 샬라메 또한 마찬가지다.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을 언급하며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내가 연기를 하고 싶게 만든 영화는 슈퍼히어로 영화인 '다크 나이트'였다. 대본이 훌륭하고, 감독이 훌륭하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8년 뉴욕 비평가협회 시상식(NYFCC)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2살 때 누나의 발레 공연을 관람한 후 엄마와 할머니에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를 보고 싶다고 간청했다"며 "저는 그 극장을 나와서 완전히 달라진 사람이 됐다. 히스 레저의 연기는 강렬했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듄'(2021)을 통해 텐트폴 작품의 주연을 맡게 됐고, 속편인 '듄: 파트2'로 돌아온다. 그는 지난해 주연을 맡은 '웡카'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버라이어티는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이름을 건 슈퍼히어로 영화가 없지만, 진정한 스타 파워를 가진 배우로 떠올랐다"고 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6일(현지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의 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완전히 닫혀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2022년 넷플릭스 '돈 룩 업' 공개 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약과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고, 티모시 샬라메 또한 마찬가지다.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을 언급하며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내가 연기를 하고 싶게 만든 영화는 슈퍼히어로 영화인 '다크 나이트'였다. 대본이 훌륭하고, 감독이 훌륭하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8년 뉴욕 비평가협회 시상식(NYFCC)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2살 때 누나의 발레 공연을 관람한 후 엄마와 할머니에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를 보고 싶다고 간청했다"며 "저는 그 극장을 나와서 완전히 달라진 사람이 됐다. 히스 레저의 연기는 강렬했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듄'(2021)을 통해 텐트폴 작품의 주연을 맡게 됐고, 속편인 '듄: 파트2'로 돌아온다. 그는 지난해 주연을 맡은 '웡카'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버라이어티는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이름을 건 슈퍼히어로 영화가 없지만, 진정한 스타 파워를 가진 배우로 떠올랐다"고 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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