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도 '파묘'의 흥행 기세를 꺾지 못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는 38만 46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 2979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33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앞서 최고 흥행작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였다.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 등 강력한 경쟁작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파묘'는 장르에 덧입혀진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모습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는 개봉 첫날 15만 29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전편인 '듄'(6만 명)의 오프닝 기록을 250% 이상 돌파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듄: 파트2'는 개봉 첫 주 '파묘'와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3만 6779명), '건국전쟁'(1만 3902명),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935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1만 9358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는 38만 46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 2979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33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앞서 최고 흥행작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였다.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 등 강력한 경쟁작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파묘'는 장르에 덧입혀진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모습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는 개봉 첫날 15만 29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전편인 '듄'(6만 명)의 오프닝 기록을 250% 이상 돌파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듄: 파트2'는 개봉 첫 주 '파묘'와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3만 6779명), '건국전쟁'(1만 3902명),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935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1만 93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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