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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이장원과 로마 신혼여행 중 부부싸움 "와서 시비 걸어" [다해는 다해]

  • 최혜진 기자
  • 2024-02-29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남편인 가수 이장원과 신혼여행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유튜브채널 '다해는 다해'에서 '이태리 신혼여행/ 로마 신혼여행 가서 이렇게 말하면 백프로 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배다해는 "로마에서 바티칸 성당 (투어)를 끝내고 성베드로 성당에 가기 직전이었다"며 "그때 오빠가 '너 진짜 체력이 약하구나', '다해는 한국 가면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다' 계속 그랬다. 그때 2만 보를 걸었던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힘들지 않아?', '그래도 잘하고 있어' 하면 될 걸 본인도 온실 속 화초같이 자라서 힘들면 툴툴거리는데 괜히 나한테 시비를 걸었다"며 "차라리 그냥 화를 내든가 짜증을 내지. '힘드니까 말 시키지 마' 하면 되는데 불쌍하게 앉아 있는 저한테 와서 시비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다해는 기분이 상해 그대로 일어나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고. 배다해는 "기분이 화를 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그 자리를 피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장원은 "한국 가려던 거 아니었냐"고 웃으며 질문했다.

배다해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뒤에서 한국분들이 '싸웠나 봐' 막 이러셨다"며 "그런데 오빠가 엄청 큰 소리로'야! 배다해!' 이러니까 웃음이 터져서 결국 도망을 못 갔다"고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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