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AP 통신,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는 인도의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의 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 전 파티 참석을 위해 남편 에이셉 라키와 함께 인도에 도착했다.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의 공연에 이어 리한나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리한나는 히트곡 'Don't stop the music(돈 스탑 더 뮤직)', 'Only girl(온리 걸)', 'Diamonds(다이아몬드)' 등 콘서트에 버금가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그의 공연 비용은 800만~900만 달러(106억 원~1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티에는 리한나를 비롯해 디즈니 CEO 밥 아이거, 이방카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부탄 왕실 가족, 발리우드 영화배우 등 약 1200명의 손님이 초대됐다.

지난 2018년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 파티에는 비욘세가 초대돼 공연을 펼쳤다. 당시 결혼 파티 비용 또한 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욘세는 약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또한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는 스위스에서 결혼식 전 파티를 열었고,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DJ 체인스모커스가 공연을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리한나의 마지막 공연은 202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였고, 이 쇼는 1억 2101만 명에 넘는 시청자를 모았다.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와 2012년 처음 만났고, 이후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2020년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5월 첫 아이를 출산한 후 9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해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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