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벤은 개인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벤은 한 술집에서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볼에 바람을 넣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지은 벤은 나이를 잊은 듯한 독보적 매력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벤은 한 댄서 크루 소속인 남사친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후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꽃받침 포즈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벤은 지난달 29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이혼한 게 맞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벤과 이 사장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선 이 사장의 귀책 사유로 알려졌다.
벤은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한 후 이듬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출산했지만, 결국 벤과 이 사장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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