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절망의 한숨을 내쉬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는 주우재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아마존으로 출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근무지 에버랜드에 도착한 주우재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텐션 높은 분들이 일하는 곳 아니냐. 제 직장이 에버랜드라는 소리를 들었다. 전 채용 당한 적이 없는데"라며 현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주우재에게 "의상실에서 아마존 익스프레스 옷을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특수 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는 밀림 체험 놀이 기구로 몇 년 전부터 아마존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환영 세리머니로 유명세를 모았다.
주우재는 잔뜩 긴장하며 '아마존 익스프레스' 전용 의상으로 환복했다. 이후 그는 "이거 입은 분들이 공연하는 거 아니냐. 조졌다. 조졌네 이거 어떡하냐"라며 당황해했다. 또 "이거 완전 극대 E들이 하는 거다. 저 같은 내향형들은 할 수 없는 거다"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원래 직장이 그런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는 주우재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아마존으로 출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근무지 에버랜드에 도착한 주우재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텐션 높은 분들이 일하는 곳 아니냐. 제 직장이 에버랜드라는 소리를 들었다. 전 채용 당한 적이 없는데"라며 현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주우재에게 "의상실에서 아마존 익스프레스 옷을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특수 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는 밀림 체험 놀이 기구로 몇 년 전부터 아마존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환영 세리머니로 유명세를 모았다.
주우재는 잔뜩 긴장하며 '아마존 익스프레스' 전용 의상으로 환복했다. 이후 그는 "이거 입은 분들이 공연하는 거 아니냐. 조졌다. 조졌네 이거 어떡하냐"라며 당황해했다. 또 "이거 완전 극대 E들이 하는 거다. 저 같은 내향형들은 할 수 없는 거다"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원래 직장이 그런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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