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윙스가 요요를 30번 겪고 최근 약 2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으로 "1달에 1kg 빼기"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CEO가 된 스윙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스윙스가 스튜디오에 나타났고 스윙스는 과거보다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아니 뭐 속 썩었어요? 반쪽이 됐어요"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열심히 살 빼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일부러 뺀 거냐"라고 묻자 스윙스는 "예 예. 빼야 할 이유는 많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사랑? 사랑?"이라고 떠봤지만 스윙스는 웃음만 지어보일 뿐이었다.
양세형이 "스윙스 씨는 도플갱어로 오해 받는 분이 있지 않냐"고 하자 스윙스는 "한 10명 있다. 싸이 형님, 이천수 선수, 문세윤 님"이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자이언트 핑크 아들과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과거 103kg에서 최근 19kg 정도를 감량해 84kg까지 뺐다고 밝힌 바. 그는 자신의 최근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만 한 게 아니라 식단도 했다며 "돈까스는 매일 먹는다. (다이어트 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한 달 목표 10kg, 15kg, 8kg 이런 거 많이 하는데 말이 안 되는 것 같더라. 저는 한 달에 1kg를 빼기로 했다. 그래야 저는 요요가 안 터지더라. 요요를 10대 시절부터 30번 겪고 나서 15년 넘게 싸우다가 이제야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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