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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선호 남동생, 문세윤 딸과 결혼할까 "소개팅 한 번?"[★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3-03
'1박2일' 유선호가 자기 동생과 문세윤 딸의 정략결혼을 제안했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자유 여행 계획을 세워 떠나는 '대상의 품격 - 자유여행' 편이 이뤄졌다. 멤버들은 여행지로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를 선정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자유여행이 방송 2회차 분량이 안 나올 시 다음 주 촬영은 혹독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분량을 채우기 위해 '한 명만'을 여행 콘셉트로 잡았다. 이는 룰렛에 돌려 걸린 단 한 명만 밥을 못 하거나, 실내 취침을 못 하거나 벌칙을 수행해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강화도 한 식당에 방문한 문세윤은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분량을 뽑기 위해 가짜 뉴스 이야기를 하자고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딘딘은 곧장 문세윤의 8살 아들을 언급하며 "진혁이 결혼한다며?"라고 했다. 문세윤은 당황했지만 이내 곧 "할 때가 됐다. 우린 조선시대를 따라가기로 했다"라고 받아쳤다. 딘딘은 이어 문세윤 딸을 언급하며 "시연이는?"라고 했다. 문세윤은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선호는 자기 남동생을 언급하며 "제 동생 어떠냐, 동생이 중학교 2학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연이랑) 소개팅 한 번?"이라고 했다. 나인우는 "정략결혼인 거냐"라고 거들었고 연정훈은 "만약 잘 되면 문세윤과 유선호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한 발 더 나갔다. 딘딘은 "사돈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문세윤은 맘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침묵을 이어가다 "선호만 보면 훌륭하다. 그런데 딸의 의견이 중요하다"라며 애써 거절했다. 딘딘은 "그럼 선호 부모님은 안 훌륭하다는 거냐. 전화해서 둘이 화상 통화로 인사하라고 해라"라고 문세윤을 자극했다. 결국 문세윤은 "너 진짜... 나 들어가?"라고 화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유선호는 "내 동생 괜찮아요"라고 동생을 감쌌고 문세윤은 당황하며 "누가 나쁘다니"라고 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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