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이 극심한 발목 고통을 호소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독립한 가수 김호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왼쪽 발목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찾았다. 의사가 제일 처음 발목을 다쳤던 경위에 관해 묻자 김호중은 "초등학교 때로 기억한다. 어릴 적 운동하다가 심하게 접질렸다. 당시 반깁스를 한 달 정도 했다"라며 그 이후로 고질병이 됐다고 했다. 또 "발목이 깃털 같다. 너덜너덜하다. 무대에서 운동화 신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구두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해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의사가 김호중의 발목을 만지자 선명하게 드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다. 의사는 발목 인대가 안 좋은데 염증 반응이 계속해 발생했고, 그 결과 뼈들이 자라나 서로 충돌을 일으켜 아픈 것이라 설명했다. 또 "현재 발목 상태는 최악이다"라며 "인대가 늘어나서 발목이 17도나 벌어져 있다"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발목에 물이 많이 차 있다. 32살의 발목이 아니다.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전해 김호중을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3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독립한 가수 김호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왼쪽 발목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찾았다. 의사가 제일 처음 발목을 다쳤던 경위에 관해 묻자 김호중은 "초등학교 때로 기억한다. 어릴 적 운동하다가 심하게 접질렸다. 당시 반깁스를 한 달 정도 했다"라며 그 이후로 고질병이 됐다고 했다. 또 "발목이 깃털 같다. 너덜너덜하다. 무대에서 운동화 신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구두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해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의사가 김호중의 발목을 만지자 선명하게 드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다. 의사는 발목 인대가 안 좋은데 염증 반응이 계속해 발생했고, 그 결과 뼈들이 자라나 서로 충돌을 일으켜 아픈 것이라 설명했다. 또 "현재 발목 상태는 최악이다"라며 "인대가 늘어나서 발목이 17도나 벌어져 있다"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발목에 물이 많이 차 있다. 32살의 발목이 아니다.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전해 김호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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