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김도완의 위장 결혼 준비가 시작된다.
4일 방송되는 tvN '웨딩 임파서블' 3회에서는 15년 지기 친구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도한(김도완 분)이 출연료 20억 원짜리 위장 결혼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한다.
이도한은 원치 않는 결혼과 함께 자신을 LJ 그룹 후계자로 앉히려는 집안에 맞서 절친 나아정과의 결혼이라는 수를 던졌다. 이도한은 나아정에게 자신의 가짜 와이프 역할을 맡아달라고 제안했지만 나아정은 이를 거절하며 오히려 15년 동안 알고 지낸 이도한을 낯설게 여겼다.
그러나 형의 결혼을 막으려는 이지한(문상민 분)의 무리수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아정은 결혼하자는 이도한의 제안을 수락, 이지한을 향한 복수의 씨앗을 틔웠다. 이로써 나아정은 위장 결혼이라는 작품에서 인생 첫 주연작을 맡으며 이도한과 한 배를 타게 된 상황.
무려 20억 원이 걸린 계약이기에 나아정과 이도한은 재빠른 작품 준비에 들어간다. 공개된 사진처럼 두 사람은 결혼에 반드시 필요한 예물을 보러 다니는가 하면 출연 계약서를 점검하며 계약 결혼을 위한 절차를 착착 밟는다.
무엇보다 나아정은 오랜 단역 생활로 갈고닦은 추진력으로 이도한을 리드하며 친구를 돕는 잔다르크로 변신한다. 과연 절친 나아정과 이도한이 15년 우정을 발휘해 위장 결혼이라는 작품을 NG 없이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짜 부부가 될 전종서, 김도완의 데이트 현장은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