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영화 '댓글부대'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4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국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연출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의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쉰 목소리로 진행에 나섰다. 박경림은 최근 목 건강 상태가 악화돼 약 한 달 동안 회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부대'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오랜만이기 때문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로 나타났다. 평소에도 감기 걸린 목소리였는데 이번엔 진짜 감기"라고 양해를 구했다.
박경림의 감기 투혼에 손석구는 "제가 진행하겠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쉰 목소리지만, 특유의 재치로 행사를 무사히 마친 박경림은 "오늘 제 목소리가 온전치 못해서 불편하셨을 텐데 따뜻한 미소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조만간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들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건대입구=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4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국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연출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의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쉰 목소리로 진행에 나섰다. 박경림은 최근 목 건강 상태가 악화돼 약 한 달 동안 회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부대'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앞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오랜만이기 때문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지리산 고라니 같은 목소리로 나타났다. 평소에도 감기 걸린 목소리였는데 이번엔 진짜 감기"라고 양해를 구했다.
박경림의 감기 투혼에 손석구는 "제가 진행하겠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쉰 목소리지만, 특유의 재치로 행사를 무사히 마친 박경림은 "오늘 제 목소리가 온전치 못해서 불편하셨을 텐데 따뜻한 미소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조만간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들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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