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희석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김신영 후임 자리를 꿰찰까.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남희석의 출연이 유력한 상황.
이에 남희석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앞서 김신영은 198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를 시작했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MC다.
그러나 이날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며 "9일 (인천 서구 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희석은 KBS 공채 7기 출신으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베테랑 MC로 불리고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남희석의 출연이 유력한 상황.
이에 남희석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앞서 김신영은 1988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를 시작했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MC다.
그러나 이날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며 "9일 (인천 서구 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희석은 KBS 공채 7기 출신으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베테랑 MC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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