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을 통해 설렘의 감정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Best Ever'(베스트 에버)는 몽글몽글한 EP 사운드와 경쾌한 베이스 라인이 나른하고 기분 좋은 주말 오후처럼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로 인해 마치 첫사랑 앞에 서툴렀던 소녀로 되돌아간 듯한 풋풋한 모습과 지금의 우리는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간질간질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수록곡 'Vermilion'(버밀리언)은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겹겹이 쌓아 올린 풍부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R&B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빛나는 너를 만나고 사랑하게 될수록 상대를 닮아가고 용감해지는 나의 모습을 파란 하늘을 색색이 물들여 오는 노을빛에 비유해 수채화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자극한다.
더불어 5일 0시 레드벨벳 각종 SNS에는 이번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클립이 공개, 자유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바이브를 내뿜는 웬디의 힙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은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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