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마저 이혼 괴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인영은 현재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서인영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이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서인영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같은 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한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이와 관련해 부부간 성격 차이는 있었으나,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스타 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가수 벤은 지난달 29일 이욱 W재단 이상장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벤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혼의 원인은 이 이사장의 귀책 사유인 걸로 알려졌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듬해 6월 소규모로 올렸다. 이후 지난해 2월 첫딸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배우 황정음도 최근 파경을 맞았다고 알렸다. 지난달 21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다 2020년 9월 이혼 조정신청을 낸 사실을 알려지며 부부 관계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고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또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파경을 맞게 됐다.
보이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도 직접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고,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었다.
래퍼 출신 가요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도 협의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전해졌다.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별거 기간을 갖다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는 없다.
KBS 아나운서 동시로 만나 부부가 됐던 박지윤, 최동석의 이혼 소식도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2009년 11월 결혼 이후 14년 만의 파경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개그맨 김병만, 배우 강성연, 가수 출신 서사랑 등도 지난해 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인영은 현재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서인영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이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서인영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같은 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한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이와 관련해 부부간 성격 차이는 있었으나,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스타 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가수 벤은 지난달 29일 이욱 W재단 이상장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벤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혼의 원인은 이 이사장의 귀책 사유인 걸로 알려졌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듬해 6월 소규모로 올렸다. 이후 지난해 2월 첫딸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배우 황정음도 최근 파경을 맞았다고 알렸다. 지난달 21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다 2020년 9월 이혼 조정신청을 낸 사실을 알려지며 부부 관계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고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또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파경을 맞게 됐다.
보이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도 직접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고,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었다.
래퍼 출신 가요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도 협의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전해졌다.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별거 기간을 갖다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는 없다.
KBS 아나운서 동시로 만나 부부가 됐던 박지윤, 최동석의 이혼 소식도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2009년 11월 결혼 이후 14년 만의 파경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개그맨 김병만, 배우 강성연, 가수 출신 서사랑 등도 지난해 말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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