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고(故) 오현경을 추모했다.
이상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현경 선생님 죄송하다. 인사는 드렸지만 계속 마음에 걸려서 오늘 직접 찾아뵈려고 했다. 촬영 마치고 옷 갈아입고 찾아뵈려고 챙겨서 나왔는데 오늘 발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날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것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아는 천사같이 착한 아이다'라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내 칭찬을 많이 하셨다는데..."라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또한 "내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 했더니... '선생님이 너 보고 싶으신가 보다' 라고 황 대표가 얘기했다. 그래서 인사드리려고 옷까지 챙겨 나왔는데 내가 늦었다"라며 "선생님 담에 찾아뵈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고 오현경은 지난 1일 오전 경기 기포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고인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6개월 넘게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이상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현경 선생님 죄송하다. 인사는 드렸지만 계속 마음에 걸려서 오늘 직접 찾아뵈려고 했다. 촬영 마치고 옷 갈아입고 찾아뵈려고 챙겨서 나왔는데 오늘 발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날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것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아는 천사같이 착한 아이다'라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내 칭찬을 많이 하셨다는데..."라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또한 "내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 했더니... '선생님이 너 보고 싶으신가 보다' 라고 황 대표가 얘기했다. 그래서 인사드리려고 옷까지 챙겨 나왔는데 내가 늦었다"라며 "선생님 담에 찾아뵈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고 오현경은 지난 1일 오전 경기 기포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고인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6개월 넘게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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