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에서 문상민이 예비 형수 꼬시기 미션에 돌입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4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형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을 깨기 위해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초호화 럭셔리 풀코스를 준비한다.
지금껏 이지한은 이도한과 나아정의 결혼을 막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형을 LJ 그룹 후계자로 올리려는 자신의 목표가 갑자기 등장한 나아정으로 인해 진척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지한은 설득과 거래는 기본, 심지어 생떼를 써가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방해했으나 통하지 않자 최후의 방법으로 형에게서 나아정을 빼앗을 거란 선전포고를 던졌다.
과연 이 계획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형수 꼬시기 작전에 들어간 이지한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재벌 3세의 인맥과 재력, 명예를 총동원해 영화관부터 호텔까지 안성맞춤 풀코스로 나아정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
이지한의 계략대로 나아정의 입가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서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이지한의 손에 기대 잠들기까지 해 예비 시동생을 향한 나아정의 경계심이 누그러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극중 이지한의 유혹 작전은 문상민 특유의 댕댕미와 어우러져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에 예비 형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대세 연하남 문상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회에서 앙큼한 활약을 펼쳤던 주현영(홍나리 역)의 재등장이 예고돼 호기심을 더한다. 주현영은 극 중 나아정의 라이벌 홍나리 역을 맡아 전종서와 치밀한 티키타카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던 상황. 전매특허 킹 받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워줄 주현영의 열연이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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