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억스빈의 보컬 마크맨이 신보를 냈다.

마크맨은 6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얀 연필'을 발매했다.

'하얀 연필'은 마크맨과 작곡가 양준환이 공동 작사, 작곡한 노래다. 디엠엔터테인먼트 정연석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과 기타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양준환이 어린 시절 느꼈던 불안과 부담감을 가사에 녹여냈다. 양준환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더해진 일렉기타의 화려한 솔로는 어린 시절의 객기와 괴리를 음악적으로 표현해 마음 속 깊은 곳 소년소녀 시절을 담고 살아가는 모든 어른들에게 벅찬 감정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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