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는 손미나 선배와 미팅이 있었어요. 회사 선배였던 손미나 선배를 협력사 대표님으로 만나는 자리... 앞으로 올라미나와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제작진과 미팅도 했고요"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오늘은 강연장에서 많은 분들 만나고 오히려 제가 위로받고 응원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정인 KBS 프로그램 제작진이 강연장에 찾아오셔서 미팅도 하고 꽃바구니도 선물받았어요. 그리고 귀한 선물들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는 하루였다는"라고 전했다.


최동석은 또 "굶지말고 식사 잘 챙기라고 말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도 기억에 남고요. 과분한 응원에 힘이 나는 요즘입니다. 이 말은 꼭 하고 싶네요 고마워요 정말로 덕분에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선배 손미나와 만난 모습, '말의 힘으로 키우는 육아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KBS 제작진은 '앵커부터 작가까지 다재다능 최동석님, 성공적인 강연을 응원합니다', '빛이 나는 최동석'이라며 꽃다발 등을 선물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