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공개 열애를 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했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 공개 열애가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사실 예전부터 자랑하고 싶었는데 참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와 응원을 해주셔서 날아갈 것만 같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공개 열애 전 송지은과 사귀었던 기간을 묻자 "9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면 여성 구독자 수가 줄어들 거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실제로 구독자 수가 증가했고 오히려 20~30대 여성 분들이 많이 구독해 주셨다"라고 했다.
박위는 "(송지은과 공개 열애) 영상을 올리자마자 기사가 많이 났다. '하반신 마비 유튜버'로 기사가 났는데 많이들 응원해 주셨다. 션 형님, 조여정 누나, 최강희 누나 등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박위가 "지은이가 13년 전에 '라스'에 나갔을 때는 매운맛이라고 했는데, 김구라 선배님께서 '요거'(수익)을 물어볼 거라고 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나도 50대 중반이다. 이제 그걸 물어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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