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설에 대해 KBS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7일 스타뉴스에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와 관련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며 "제작진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2월 5일 박재범(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악뮤의 오날오밤)에 이어 지난 1월 5일부터 이효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명실상부 최고 여가수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 단독 MC로 나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승희PD도 "기존엔 후임 MC를 미리 정해두고 진행했는데, 이번엔 혹시 몰라 후임 MC를 정하지 않았다"고 3개월 단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더 시즌즈'에서 이효리의 장기 진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이날 프로그램 종영설이 불거져 진위에 관심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한 가운데, KBS와 제작진은 오는 8일 예정된 프로그램 방송 준비 관계로 명확한 입장 발표를 보류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다른 시즌처럼 3개월 만에 막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KBS 측은 7일 스타뉴스에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와 관련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며 "제작진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2월 5일 박재범(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악뮤의 오날오밤)에 이어 지난 1월 5일부터 이효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명실상부 최고 여가수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 단독 MC로 나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승희PD도 "기존엔 후임 MC를 미리 정해두고 진행했는데, 이번엔 혹시 몰라 후임 MC를 정하지 않았다"고 3개월 단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더 시즌즈'에서 이효리의 장기 진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이날 프로그램 종영설이 불거져 진위에 관심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한 가운데, KBS와 제작진은 오는 8일 예정된 프로그램 방송 준비 관계로 명확한 입장 발표를 보류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다른 시즌처럼 3개월 만에 막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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