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을 찬란하게 그렸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일 0시 공식 채널에 일본 첫 번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에 빠진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상대의 연락에 일희일비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 너로 인해 변화한 나의 세계를 컬러풀하게 그렸다. 벚꽃이 휘날리는 등 완연한 봄기운이 설렘을 전해주는 가운데, 멤버들의 청량하고 풋풋한 비주얼과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연기도 곡의 몰입도를 더한다.
특히 영상 말미 교복을 입고 펼치는 단체 군무씬은 화면비가 확장되며 더욱 생동감 넘친다. 유닛별로 차례로 점프를 하는 등 ZEROBASEONE의 완벽한 합으로 탄생한 에너제틱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마치 록 밴드를 연상케 하는 립싱크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ゆらゆら -運命の花-'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 가득한 감성을 드럼 앤드 베이스(Drum & Bass)와 트랩(Trap)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너와 마주한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춰버렸고, 마침내 맞닿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의 흐름을 노랫말에 담았다. ZEROBASEONE이 2023년 7월 발매한 국내 데뷔곡 'In Bloom'(인 블룸)의 스핀오프 곡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에는 이와 연관된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를 숨겨두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20일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 등 총 3곡이 담긴다. 이들은 싱글 발매를 기념해 23~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밀접히 호흡한다.
ZEROBASEONE은 그간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랭크시켰다. 이들이 일본 첫 싱글로 거둘 성과에 기대가 모인다.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ゆらゆら -運命の花-'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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