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아가 회사 직원을 다그치며 충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회사 직원을 채근하는 정다정(오승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정은 혜주에게 "뭐 찔리는 거라도 있나보다. 왜 자꾸 내 눈을 피하냐"고 물었고, 혜주는 정다정의 눈을 피하며 말을 하지 못하면서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혜주의 태도가 못마땅했던 정다정은 "무슨 일을 할 때는 댓가를 각오하고 해야한다. 시킨다고 물인지 불인지 분간 못한다면 결국 혼자 감당해야 한다. 충고다"라며 따끔하게 말했다.
한편 '세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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