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가 문지후에게 분노했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백상철(문지후 분)의 뺨을 때리며 분노하는 정다정(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정은 "안나가 내 딸이더라?"라고 말하며 자극하는 백상철에게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다.
백상철은 "시치미 뗄 거 없다. 어쩐지 피가 땡기더라. 유전자 검사까지 다 해봤으니 발뺌하지 마라. 내 딸을 찾으려고 부른 거다. 생각같아선 안나에게 '내가 네 아빠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하게 나왔다.
이에 정다정은 "안나가 왜 네 딸이냐. 그 소리 한번만 더 해봐. 널 죽일수도 있다"고 뺨을 때리며 "지금 월급의 두배를 주겠다. 그리고 분기별로 보너스도 주겠다. 안나가 모르게 해달라"며 협상했다.
한편 '세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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