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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스포티파이 3억 6000만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4-03-08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스포티파이에서 3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 음원파워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월 9일 3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9일 오전 6시 기준 3억 6005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입대 하기전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곡으로, 2022년 10월 28일 발매되어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에서 22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 29일 만에 6000만 스트리밍, 37일 만에 7000만 스트리밍, 57일 만에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 7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당시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최단 시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진은 솔로곡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일본 톱 아티스트' 차트에 첫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4일 생일에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한 진은 생일 이틀 후인 12월 6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음원 절대 강자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각국 음원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2월 3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아랍에미리트(UAE)' 차트에서 역주행 파워를 빛내며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채널 R 라디오(Channel R Radio)'에서 2월 18일(현지 시간)과 2월 25일, 2주 연속 'Song of the Week'(금주의 노래) 1위를 차지하며 군백기를 무색한 글로벌 인기와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발매 1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고공 행진중이다.

한편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오는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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