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K팝 남성 아이돌 최강의 졸업앨범' 1위를 차지하며 '미의 남신' 면모를 빛냈다.
진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일본 '단미'(Danmee)에서 진행된 '최강의 졸업앨범이라고 생각하는 K팝 남자 아이돌' 설문에서 1위에 올랐다.
단미는 중복 투표가 불가능하고 한 명당 한 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진은 총 투표수 1990표 중 1046표를 득표, 과반수가 넘는 52.5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단미는 1위를 차지한 진에 대해 고등학교 때 본 드라마 '선덕여왕'에 영향을 받아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게 됐으며, 2011년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에 입학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BIGHIT MUSIC)에 스카웃 돼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진이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며 2017년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 사용된 사진은 건국대학교의 졸업앨범으로,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과 대중에게도 인정받으며 '세계 최고 미남 1위'로 뽑히는 비현실적인 미모, '미담 부자'로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단골로 언급될만큼 다정하고 배려 깊은 성품, 반듯한 이미지 등으로도 정평이 난 진은 일본 랭킹 사이트에서 진행한 'K-POP 아이돌 미남 랭킹! 가장 멋진 한국 남성 아이돌은?' 투표에서도 2022년 10대가 뽑은 가장 잘 생긴 아이돌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총 156명의 K팝 아이돌이 후보에 오른 해당 투표에는 총 투표수 8만 9000표 이상이 몰렸으며, 진은 10대 남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근본적인 아름다움'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은 앞서 단미에서 진행한 '매혹적이고 만지고 싶은 입술을 가진 K팝 남자 아이돌', '2024년 제대가 즐거운 한국 연예인', '맛있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줄 것 같은 K팝 남자 아이돌',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K-POP 남성 아이돌', '물에 젖어도 멋있는 남자! 6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남성 아이돌', '순수한 마음에 심쿵! K-POP계의 '어린 왕자' 등 설문에서도 1위를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모범적인 군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비주얼킹', '보컬킹' 진의 귀환에 전 세계가 큰 기대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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