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가 만개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마지막화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으로 불리는 아이브 사립학교에서 선택받은 학생들만 입부할 수 있는 특별한 동아리 '아이브 살롱'에 FM선배 가을부터 플러팅 장인 장원영, 요즘 친구 이서, 동기부여 중독 안유진, 음악으로 소통하는 리즈, 팩폭 유학생 레이까지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3년째 신입생 없이 활동 중인 동아리 홍보 공모전에 영상을 출품해 신입생을 받기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개성이 다양한 만큼 의견은 하나로 모이지 않았고 '동기부여·자기 계발 중독' 안유진이 전통, 갓생, 사랑, 글로벌, 예술성, 밥을 모두 합친 '화합' 콘셉트로 영상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이 모두 동의하면서 111초 동안 투호 던지기(전통), 커플요가(갓생), 6개 언어로 사랑해 말하기(글로벌), 다트로 하트 과녁 맞히기(사랑), 'Baddie' 한 소절 노래+춤추기(예술성), 주문한 꼬치 만들기(밥)를 하고 신문지 위로 올라가 '아이브 살롱으로 오세요'를 외치는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과 함께 아이브의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장원영은 코앞에서 다트를 던진 뒤 "실력 보셨나요. 방송으로 보시면 더 경이로울 거예요"라며 능청스러운 멘트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이서는 대사를 틀리고도 '우기기 전법'을 사용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103초 만에 미션을 모두 수행하며 성공했다.
아이브 살롱 편을 마지막으로 '1,2,3 IVE 시즌4'도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추리, 힐링 등 그동안 진행했던 다양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를 향해 "다음 시즌에 만나자"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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