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12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는 16일 개최되는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유 메이크 미 샤인)은 CGV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오리, 영등포, 대전, 센텀시티, 대구, 광주터미널 등 7개 극장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YOU MAKE ME SHINE'은 지난해 8월 발표한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음원 차트 공약의 일환으로,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티켓 예매는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오픈된 공연까지 또 한 번 매진을 달성했다.

팬들은 극장 생중계를 통해 'YOU MAKE ME SHINE'의 생생한 순간을 함께 관람하며 현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손태진은 팬미팅 현장에서 오는 14일 발매되는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공식 팬카페 내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팬미팅은 오는 16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