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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5월 4일 태국서 앙코르 콘서트..첫 월드투어 피날레

  • 윤성열 기자
  • 2024-03-13
가수 뱀뱀이 첫 솔로 월드투어 태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뱀뱀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앙코르 '에어리어 52' 인 방콕'(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ENCORE 'AREA 52' in BANGKOK)(이하 'AREA 52') 개최를 발표했다. 공연은 오는 5월 4일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다.

뱀뱀은 지난해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현재 한국,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푸에르토리코, 칠레, 브라질, 멕시코 등 아시아와 남미 지역 총 11개국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현재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태국 출신인 뱀뱀은 지난 태국 방콕 공연 당시 추가 회차를 포함해 2회차 공연 총 5만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뱀뱀은 유럽 투어 이후 방콕으로 돌아가 총 14개국 16개 도시 17회 공연을 달려온 월드투어 콘서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뱀뱀의 첫 솔로 월드투어 타이틀 'AREA 52'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공간(unrevealed space of the world)을 의미한다. 이번 투어는 알찬 선곡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 풍성한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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