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아들 출산 전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2일부터 13일에 걸쳐 병원에 출산하러 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수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3.11 탄탄 만나러 병원가는 길"이라며 남편과 다정하게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으며 수술 시간을 기다렸다.
박슬기는 또 "태동검사 하는데 진짜 많이 움직여서 탄탄 존재감 뿜뿜"이라며 병원침대에 누워 본격적으로 출산이 임박한 모습을 전했다.
둘째 아들 출산 후 13일 그는 "얼굴이 이렇게까지 붓는 게 맞나 싶은데 자꾸 부으니까 뭔가 보톡스 맞은 것도 같고 나쁘진 않은데 눈 뜨기 어렵. 곧 괜찮아지겠죠?"라며 "남들은 부으면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하던데 나는 왜 용의자 같지... 아니면 느그 아버지 남천동 살제 느낌... 안경 때문일 거야"라고 퉁퉁 부은 얼굴의 사진도 공개했다.
박슬기는 "덕분에 아이 잘 낳았어요"라며 출산 선물로 꽃다발을 받고 기운을 찾은 모습까지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12일 제왕절개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첫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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