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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빌보드 핫100 1위"..루네이트, 평균 키 180cm↑ '비주얼 천재돌' 자신감[종합]

  • 광진구=한해선 기자
  • 2024-03-13

그룹 루네이트(LUN8, 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가 7개월 만에 컴백, 신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돌아왔다.

루네이트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네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컴백한다.

'BUFF'는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 루네이트의 꿈 많은 청춘 이야기가 타이틀곡 'SUPER POWER'와 지난달 선공개한 'PASTEL'(파스텔)을 비롯해 'MON2SUN (MON♡SUN)'(먼투선), 'GOT THE RIZZ'(갓 더 리즈), '지금 만나 (Now)', 'SUPER POWER' 영어 버전 6곡으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SUPER POWER'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훅, 펑키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의 조화도 돋보인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컴백 소감을 묻자 진수는 "저희가 데뷔한 후 첫 컴백 쇼케이스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은호는 "데뷔 때의 긴장과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타이틀곡대로 여러분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해 도현은 "저희가 저번에 'AAA' 시상식에 참석해서 상을 받았는데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상을 받을 수 있는 루네이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카엘은 "이번 앨범 '버프'는 꿈 많은 청춘들이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버프'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타쿠마는 "이번 앨범에서 전하고픈 메시지는 '우리가 함께 미래를 그리면 뭐든 이룰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수록곡 '파스텔'을 한 달 전에 공개한 것에 대해 진수는 "저희가 컴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저희를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께 깜짝 선물을 드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신곡 '슈퍼 파워'에 대해 도현은 "평범한 일상에 나타난 누군가에게 설렘을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고, 카엘은 "저희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진수는 루네이트만이 가질 색깔로 "저희가 데뷔할 때는 장수그룹이 되고 싶었는데, 점점 저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게 보이더라. 저희 음악을 듣는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는 게 꿈이 됐다"라고 말했다.

루네이트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팬심을 모은다. 루네이트 멤버들만이 가지는 긍정 에너지의 비결을 묻자 준우는 "저도 가끔씩 느껴진다. 이게 어디서 나오는 걸까 싶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희 멤버들이 모였기 때문에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긍정 에너지도 돋보인다고 자랑했다.

이안은 "저희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는 건, 멤버들이 숙소에서나 다른 곳에서 친구처럼 지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섭도 "저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 최대한 밝게 무대를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루네이트만의 또 다른 장점에 대해 지은호는 "돋보이는 비주얼과 피지컬을 갖고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무대에서 신경쓴 점을 묻자 도현은 "저희가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점은 8명의 멤버의 시너지를 전하고 싶었다. 멤버들이 무대 중간에 아이 컨택트를 하는 부분이 많다"라고 했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11월 팀 내 첫 번째 유닛 루네이브(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가 싱글 '여기 붙어라 (Playground)'를 발매, 루네이트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유닛 활동을 하며 느낀 점으로 준우는 "저희가 유닛 활동을 하면서 다른 아티스트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때 다양한 표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루네이트는 '슈퍼 파워' 영어 버전도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선다. 카엘은 "이번 앨범에 영어 버전 곡을 녹음하면서 저희 멤버 도현이 영어를 굉장히 잘해 녹음이 수월하게 이뤄졌다"라며 "저희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했고, 준우는 "저희 멤버 8명 전체가 힙합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보여주면 좋겠다"고 했다.

루네이트가 이루고픈 목표는 무엇일까. 이안은 "저희 목표는 빌보드 핫100 1위다"라고 포부를 보였다. 지은호는 "저희가 '천재돌'이란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광진구=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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