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DAY6(데이식스)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닷새 앞두고 원필의 개인 티저를 선보였다.

DAY6는 18일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와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1일부터 성진과 Young K(영케이)의 개별 콘셉트 포토, 캐스트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고 13일에는 원필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티저 속 원필은 달콤한 눈빛을 전하고 낭만적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하얀 베개를 끌어안은 모습으로 팬들의 감성을 채웠다. 특히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박혜경 '고백'을 부르며 특유의 매력적 꿀 음색을 자랑한 그가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추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신곡 'Welcome to the Show'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감성을 짙게 칠했다. 웅장한 음악 스케일이 돋보이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첫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은 온전한 DAY6로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내보이고 오랜 기다림에 화답한다.

미니 8집 'Fourever'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HAPPY'(해피), 'The Power of Love'(더 파워 오브 러브),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겟 더 헬 아웃),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총 7곡이 수록됐다. 오랜 시간 DAY6와 음악 작업을 함께 한 작곡가 홍지상과 멤버들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고 '스테디셀러 음악'을 탄생시켰다.


DAY6는 18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Fourever'와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를 정식 발매한다. 멤버들의 군백기 동안 2017년 2월 발표한 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에 성공했고 새 앨범 정주행 인기로 기세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12일~14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