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에서는 왕안나(이아린 분)를 볼모로 다정을 잡아두려 하는 왕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백상철(문지후 분)의 만행에 분노하는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의 감정이 몰아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을 잃은 슬픔을 토해내는 강세란(오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란은 "왜 내 딸은 죽어야 하고, 내 딸을 죽인 사람이 내 남편이어야 하느냐"며 슬퍼했다.

한편 사라진 왕안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정다정 가족의 모습도 그려졌다. 갑자기 사라진 안나가 혹여라도 변을 당하지는 않을까 조바심 느끼는 정다정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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