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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칼 빼들었다 "허위 사실 유포·스토킹 심각..선처 없다"[전문]

  • 안윤지 기자
  • 2024-03-13
그룹 라이즈(성찬, 쇼타로, 은석, 원빈, 소희, 앤톤)가 악플러를 향해 강력히 대응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라이즈 공식 채널을 통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RIIZE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봤고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RIIZE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RIIZE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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