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B의 윤도현이 대표곡 '나는 나비'의 저작권료를 '끊이지 않는 샘물'에 비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진정한 세대 초월 입덕을 부르는 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도현은 팬클럽' YBeez'에 대해 언급하며 "난 우리 곡들이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데뷔하고선 (바로) 대중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표곡 '너를 보내고' 노래 역시 발표 5년 뒤에 사랑받게 됐다. 심지어 우린 그때 해체한 상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진짜 음악 안 하려고 했다. 그땐 음악 하는 게 힘들었다. 그 이후에 사랑받은 곡들도 앨범 발표 후에 즉시 사랑받은 곡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래 하다 보니까 세대가 바뀌면서 운도 타서 사랑받게 됐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도현은 대표곡 '나는 나비'의 탄생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그냥 '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불렀는데 그다음 날 바로 떴다"라며 "이 곡을 쓴 태희 형이 이 곡에 대한 애정이 많았다. 원래는 앨범에서 소외된 곡 중 하나였는데 지금 YB의 대표곡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내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150곡 정도 된다. 그런데 태희 형은 '나는 나비' 저 한 곡 때문에 나랑 저작권료가 비슷하다. 끊이지 않는 샘물이다. 교과서에도 실려서 아이들도 부르고, 유치원에서도 부르고, 대학교에서도 부르고, 어른들도 부른다"라며 부러워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진정한 세대 초월 입덕을 부르는 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도현은 팬클럽' YBeez'에 대해 언급하며 "난 우리 곡들이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데뷔하고선 (바로) 대중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표곡 '너를 보내고' 노래 역시 발표 5년 뒤에 사랑받게 됐다. 심지어 우린 그때 해체한 상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진짜 음악 안 하려고 했다. 그땐 음악 하는 게 힘들었다. 그 이후에 사랑받은 곡들도 앨범 발표 후에 즉시 사랑받은 곡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래 하다 보니까 세대가 바뀌면서 운도 타서 사랑받게 됐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도현은 대표곡 '나는 나비'의 탄생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그냥 '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불렀는데 그다음 날 바로 떴다"라며 "이 곡을 쓴 태희 형이 이 곡에 대한 애정이 많았다. 원래는 앨범에서 소외된 곡 중 하나였는데 지금 YB의 대표곡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내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150곡 정도 된다. 그런데 태희 형은 '나는 나비' 저 한 곡 때문에 나랑 저작권료가 비슷하다. 끊이지 않는 샘물이다. 교과서에도 실려서 아이들도 부르고, 유치원에서도 부르고, 대학교에서도 부르고, 어른들도 부른다"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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