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강심장VS'에 출연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촬영을 마쳤다. 촬영분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전 남편 최동석과 파경을 맞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지윤이 '강심장VS'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주목된다.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최동석과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31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