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은이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전 남편 김동현이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혜은이의 전 남편인 배우 김동현과 한인수가 절친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우리 직업이 이래서 참 좋다. 김동현 씨, 한인수 씨 그리고 혜은이랑 셋이서 엄청 친하지 않았냐. 이혼 후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료로 만나니까 좋다"라고 했다.
이에 한인수는 "오늘 세 분과의 만남도 궁금했지만 혜은이 씨가 너무 궁금했다. TV 볼 때마다 반가웠고 동현이 생각났다"라며 혜은이와의 만남에 특별한 반가움을 표했다.
혜은이는 한인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인수는 김동현과 촬영했던 드라마 '남태평양 3000마일'을 언급했다. 수시로 소환되는 김동현의 이름에 혜은이는 "오늘 한인수 씨와 김동현 씨 두 분이서 게스트로 온 것 같다. 김동현 씨도 그 얘기 많이 했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54회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혜은이의 전 남편인 배우 김동현과 한인수가 절친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우리 직업이 이래서 참 좋다. 김동현 씨, 한인수 씨 그리고 혜은이랑 셋이서 엄청 친하지 않았냐. 이혼 후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료로 만나니까 좋다"라고 했다.
이에 한인수는 "오늘 세 분과의 만남도 궁금했지만 혜은이 씨가 너무 궁금했다. TV 볼 때마다 반가웠고 동현이 생각났다"라며 혜은이와의 만남에 특별한 반가움을 표했다.
혜은이는 한인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인수는 김동현과 촬영했던 드라마 '남태평양 3000마일'을 언급했다. 수시로 소환되는 김동현의 이름에 혜은이는 "오늘 한인수 씨와 김동현 씨 두 분이서 게스트로 온 것 같다. 김동현 씨도 그 얘기 많이 했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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