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설을 의식한 듯 하와이 여행 중인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듯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은 물론,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을 공개하기도.

이날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는 "한소희가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인 건 맞다"면서도 "개인 휴가고, 친구들과 갔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과 목격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소희는 친구들과 간 하와이 여행임을 인증하듯 세 명이 나눠 낀 우정 팔찌 사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 소속사 또한 열애설에 대해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데 이어, 올해도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