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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이 달라졌다 [야한사진관]

  • 이예지 기자
  • 2024-03-15
배우 이주연이 달라졌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배우 이주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을 통해 파격 변신을 감행,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야한 사진관'에서 이주연은 연애 한번 못하고 죽어 한이 맺힌 처녀 귀신으로 특별 출연했다. 서른둘에 남자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죽은 처녀 귀신이 주원(서기주 분)의 사진관을 찾아 그와의 키스를 통해 소원을 성취하려는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한 것.

무엇보다 키스를 거절한 주원을 보고 화가나 멱살을 잡고 흥분해서 다가가는가하면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사라지는 연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물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주연은 계속해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작품의 섭외가 이어지고 있으며 출연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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