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부대원들과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을 공개, 훈훈함을 안겼다.
15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하이 컴포즈?"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착용한 모습을 게재했다. 짧은 머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뷔는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컴포즈의 매장에 들려 주문을 하고 있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잘생긴 이목구비와 귀여운 모습은 숨길 수 없었다.
이날은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FRI(END)S'는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 송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뷔의 신곡 발매를 축하한 것은 팬들뿐만 아니다. SNS에는 "내 친구 뷔랑 같이 밥 먹었네 같은 부대라던데"라는 글과 함께 뷔의 군대 동료들이 신곡 발매를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에는 "태형이형 오늘 신곡 축하해"라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하트 초코케이크로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부대 근처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마련된 축하자리에서 뷔는 동료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군사경찰 특임대를 의미하는 SDT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동료들의 근육질의 몸매에 대비되는 귀여운 케이크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뷔는 한층 더 어려진 소년 같은 외모에 훈련으로 다져진 다부진 반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뷔는 지난해 12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군복무 근황의 목격담이 전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다정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든 군 생활에도 핵인싸의 면모를 발휘하며, 군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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