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미라가 유이의 희생에 오열했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선순(윤미라 분)의 딸 이효심(유이 분)이 25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의 간 이식 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급하게 병원에 찾은 이선순은 이효성(남성진 분)에게 "효심이는?"라고 물었다. "아까 수술실에 들어갔다"라는 이효성의 대답에 이선순은 "뭐야? "라고 울부 짖으며 수술실 문을 두들기며 오열했다.
이효성이 이선순을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이선순은 "장남이란 놈이 내일 모레 시집갈 여동생을 수술실에 집어넣냐. 효심이 너가 낳았냐? 내 배 아파서 낳은 내 새끼다. 이 나쁜 놈아"라며 원망했다. 그러면서 "내가 내 딸한테 진 이 죄를 어떡하면 좋냐"라며 흐느꼈다.
이후 이선순은 수술을 마친 후 회복실에 누워있는 이효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불쌍한 내새끼"라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선순(윤미라 분)의 딸 이효심(유이 분)이 25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의 간 이식 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급하게 병원에 찾은 이선순은 이효성(남성진 분)에게 "효심이는?"라고 물었다. "아까 수술실에 들어갔다"라는 이효성의 대답에 이선순은 "뭐야? "라고 울부 짖으며 수술실 문을 두들기며 오열했다.
이효성이 이선순을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이선순은 "장남이란 놈이 내일 모레 시집갈 여동생을 수술실에 집어넣냐. 효심이 너가 낳았냐? 내 배 아파서 낳은 내 새끼다. 이 나쁜 놈아"라며 원망했다. 그러면서 "내가 내 딸한테 진 이 죄를 어떡하면 좋냐"라며 흐느꼈다.
이후 이선순은 수술을 마친 후 회복실에 누워있는 이효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불쌍한 내새끼"라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