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14일)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에서 16위를 차지했다.

'GOLDEN'은 해당 차트 톱 20위권 안에 19주 연속으로 머무르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은 'GOLDEN'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신기록 제조기' 면모를 보여줬다.
'GOLDEN'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2위로 첫 데뷔한 이래 2주째 3위, 3주째 4위, 4주째 3위, 5주째 4위로 '5주 연속' 상위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주째 6위, 7주째 7위, 8주째 7위, 9주째 4위, 10주째 4위, 11주째 8위, 12주째 10위, 13주째 10위, 14주째 12위, 15주째 11위, 16주째 13위, 17주째 13위, 18주째 15위에 랭크됐고,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장 기간 상위 10위권 안에 13주 연속 진입하는 눈부신 성과도 거두었다.

더불어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3월 8일~14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41위, '3D' 162위, 'GOLDEN'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54위 등 총 3곡이 각각 35주, 24주, 19주째 진입했다.
'GOLDEN'은 발매 129일 만에 29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고,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기간 29억을 달성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GOLDEN'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3월 16일 자) '빌보드 200'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3월 16일 자 '톱 커런트 앨범' 차트 23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34위에도 18주째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