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 방탄소년단 채널 방탄티비에 새 디지털 싱글 'FRI(END)S'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공개 됐다. 리액션 영상에는 나영석 PD, 이정재, 성동일, 염정아, 후배 그룹 르세라핌이 참여해 뷔의 새 싱글을 축하하며 응원했다.
영상은 나영석 PD가 "참 이런 애를 데리고 내가 식당에서 일을 시켰으니..."라며 미안해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염정아는 입꼬리가 올라가는 미소를 지으며 "잘생겼어"라고 감탄했다. 성동일도 "잘생겼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텅 빈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혼자 외롭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성동일은 "냉장고에 뭐가 없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후배 그룹 르세라핌은 침대에서 일어난 뷔의 모습이 등장하자, "영화 같다.. 진짜 드라마 같다"라고 감탄했다.

나영석 PD는 상황이 반전된 행복한 배경의 영상이 나오자 "모두가 사랑하는 세상에서 혼자 외로울 거냐. 나 혼자 사랑하는 세상에서 남들은 다 사랑하지 않을거냐"라고 프로듀서답게 직업 정신을 발휘하며 뮤직비디오를 해석했다.

뮤직비디오를 지켜본 나영석 PD는 "너무 멋있다. 태형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도 "재밌다. 해석을 찾아보고 싶다. 이런 오픈 엔딩 너무 재밌는 것 같다. 4분이나 됐는데 진짜 빨리 지나갔다. 노래도 너무 좋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나영석 PD는 "외로운 세상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태형이가 감각적으로 뮤직비디오로 잘 풀어낸 것 같다. 태형이 특유의 나른한 바이브가 전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성동일은 "축하한다. 이번에 앨범 낸 거.. 군생활 잘 마치고 건강하게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길 바란다. 내가 면회 꼭 갈게. 늦봄에 촬영 빌 때 한번 내가 면회 갈게"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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