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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류준열 해명에..칼든 강아지짤 '강쇠' 뜻밖의 스타 등극[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3-17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환승연애를 대신 해명하며 사용한 사진 속 강아지가 뜻밖의 스타가 되는 모양새다.

16일 네티즌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슈스 기념 강쇠 모음집! 강쇠야 더 잘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최근 한소희가 사용한 인터넷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사진 속 실제 강아지 주인이었으며, 강아지 이름은 '강쇠'였다. 한소희는 지난 15일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이 강아지 사진과 함께 "나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내 인생에 환승 연애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아지는 칼에 손을 얹은 자세로 위협적인 연출을 하고 있었고, 이 사진 위엔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고 적혀 있었다. 이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소위 '짤방'(짤림방지 사진)으로 퍼진 바 있는데, 한소희가 이 사진을 자신의 이슈에 쓰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일각에선 강아지가 진짜 칼을 만지게 놔둔 거냐고 걱정했지만, A씨는 강아지에게 쥐어준 것은 장난감칼이며 리모컨으로 연습한 결과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강쇠는 유기견이었다가 A씨에 의해 새 삶을 사는 강아지라고도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A씨의 계정에 찾아가 강쇠의 사진에 "한소의가 올린 강아지 주인까지 등장", "강아지 주인 등판", "강쥐짤 원본 고화질로 올려주시면 안 되나요", "슈스의 슈스 강쥐네", "슈스 강쇠 예뻐" 등 관심을 보였다.

현재 한소희와 류준열, 혜리의 '환승연애 의혹'이 큰 이슈가 되면서, 이와 관련한 사소한 이슈도 생기는 중이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지난 15일 한 해외팬이 하와이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을 밝히며 불거졌다.

이에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한소희가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인 건 맞다. 개인 휴가고, 친구들과 갔다"면서 류준열과 목격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혜리가 자신의 계정에 "재밌네"라며 야자수 나무 사진을 올려 류준열의 그릇된 어떤 행동을 저격한 게 아니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한소희는 "나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내 인생에 환승 연애는 없습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한소희는 16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치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글을 올렸다. 또한 "(류준열과)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 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나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류준열 측은 "어제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류준열의 사생활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올라와 사실 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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