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오랜만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18일 '동상이몽' 측은 김진수, 김정아 부부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가움도 잠시 김진수가 바쁘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던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국대 아내 아무나 못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국가대표 명품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섰는데.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져 의문을 자아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진수를 당황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집에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는데.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고,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대체 누가 오는 거냐"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부부의 집을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전주 큰손' 김정아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본격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진수의 딸 제이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딸 제이가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인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 것. 당황한 아빠 앞에서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 생겼다"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 김진수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18일 '동상이몽' 측은 김진수, 김정아 부부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가움도 잠시 김진수가 바쁘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던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국대 아내 아무나 못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국가대표 명품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섰는데.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져 의문을 자아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진수를 당황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집에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는데.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고,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대체 누가 오는 거냐"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부부의 집을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전주 큰손' 김정아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본격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진수의 딸 제이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딸 제이가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인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 것. 당황한 아빠 앞에서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 생겼다"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 김진수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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